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뒤 거제를 처음 찾았다. 문 대통령인 지난 3일 오전 10시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헬기장에 내린 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홍성태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 등의 영접을 받고 실내로 이동해 조선소 현황을 들었다.문 대통령은 곧바로 조선소 야드로 이동, 러시아로부터 수주한 쇄빙 LNG운반선 '야말 5호' 선상에 올랐다.'야말 5호'는 러시아 '야말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선 15척중 5번째 배로 대우조선해양이 모두 수주했다. '야말프로젝트'는 시베리아 최